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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뉴시스]금감원장, 김건희 도이치 '전주' 의혹에 "직접조사 안해서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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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수사를 안 해

검찰은 기소를 안 해

금감원은 조사를 안 해

 

김건희가 너희들에게는 신이냐?

너희는 김건희의 신민이냐?

부끄러움 같은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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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김건희 도이치 '전주' 의혹에 "직접조사 안해서 잘 몰라"

김형섭입력 2022. 10. 11. 12:2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전주(錢主)' 역할을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저희가 직접조사를 안했기 때문에 언론에 나온 정도는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내용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녹취록을 보면 증권사 직원이 '오늘 도이치모터스 살게요 2500원까지' 이렇게 얘기하고 김 여사는 '사라고 하던가요. 사세요' 이렇게 얘기한다. 이렇게 거래된 금액이 수십억원인데 파악하고 있냐"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박 의원은 "대통령실 해명은 결국 김 여사가 주가조작과 관련해서 전주는 맞는데 직접 주가조작을 하지 않고 돈을 댔다는 것"이라며 "전주 역할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김 여사가 전주 역할을 한 것이 맞느냐는 거듭된 질의에 "언론에 나온 내용 정도는 알고 있다"면서도 "제가 실제로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은 언론 기사 이외에는 사실 없는 상황이라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숙지토록 하겠다.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게 제한적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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