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강원도민일보] 한동훈 "김건희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

보터폴리 2023. 1. 2. 18:32
728x90

oooo

검찰공화국의 법과 원칙

--------------------------------

1.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

2. 주권은 검찰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 부터 나온다.

3. 검찰이나 검찰 가족이 연루된 범죄는 불기소를 원칙으로 한다

4. 범죄행위가 뚜렷하여 기소가 불가피한 경우, 공소시효가 지날 때 까지 수사를 지연한다

5. 부득이 재판에 넘겨질 때는 불확실한 주장과 부실한 증거를 제시하여 벌칙을 면하게 해준다.

 

한동훈은 법과 원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이다.

검찰공화국 법과 원칙을 

oooo

 

 

한동훈 "김건희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

안은복입력 2023. 1. 2. 14:31수정 2023. 1. 2. 15:07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요청 이유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야 수사 균형 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공당이 뇌물 범죄를 비호하는 것이 웃긴가”라며 뇌물 수사를 받는 노웅래 의원을 두둔하는 것을 비난했다.

한 장관은 2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추진하며 여야 수사 균형 문제를 제기하는 데 대해 “전혀 상관없는 사건”이라며 “ 그 사안(김 여사)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철저하게 수사가 진행돼 왔다.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수뇌부가 뇌물 수사를 받는 노웅래 의원을 두둔하며 자신을 비꼬는 농담을 공개적으로 주고받은 데 대해 “제가 유머를 참 좋아하지만 국민들이 이것을 보고 정말 웃으셨을까”라며 “먼 옛날이나 먼 나라 이야기면 웃을 수 있겠지만 2023년 우리나라 얘기기 때문에 그냥 괴이할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김성환, 김남국 의원 등은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돼 있다”고 말한 한 장관의 발언을 비꼬았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 결과를 확인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당시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 돈 봉투 받는 소리 들리는 것 아니냐”며 “김성환 의원이 김 의원에게 돈 봉투 전달하는 소리 같다”고 한 장관을 비꼬았다. 이에 지도부는 웃음을 터뜨리며 “밥 먹을 때도 부스럭 소리 유의해야 한다”, “누구 만날 때 종이 부스럭 소리가 나면 돈 봉투 소리라고 생각할 것” 등 맞장구가 이어졌다.

한 장관은 당시 정 최고위원이 자신을 겨냥해 “미운 일곱 살 같은 오기가 표를 결집하게 했다. 한동훈 땡큐”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공당이 뇌물 범죄를 비호하는 걸 고마워할 만한 국민들이 계실까”라며 “대체 어느 나라 국민을 대표하는지 묻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이 그의 불체포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1월에도 회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엔 “공당이 설마 뇌물 범죄의 불체포특권을 유지하려고 그렇게까지 하겠나. 같이 지켜보자”라고 했다.
 

ⓒ 강원도민일보 & 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